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

SW중심대학 사업단 전산시스템 소개

□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화와 확대되는 경쟁의 시대에서 경쟁력있는 학과로 진화하려면 수업과 실습에 도움되는 미래지향적 기술이 요구된다. 

□ 또한, 디지털 혁신의 기나긴 여정을 함께 시작하려면 가이드가 필요할 것이다.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전산자원의 복잡도를 낮추고 비용절감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.

□ 인프라 개선의 선택과 운용

  - 2020년 1학기에는 학과에 비치된 기존의 공용서버에 대한 인프라 개선작업을 진행하였다. 

  - SW 전공수업인 운영체제에서는 리눅스 가상머신(VM)을 활용하여 2개의 분반 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VM 서비스를 시범도입 및 제공하여 기존의 제한적인 실습환경에서 학생 개개인이 자신만의 VM에서 시스템 관리자가 되는 전문적인 환경을 지원하였다. 

  - 캡스톤디자인에서는 VM 서비스를 포함한 GPU 서버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구현하도록 지원하였다. 

  - 그 결과, 많은 프로젝트 팀에서 영상처리, 머신러닝, 웹서비스 등이 포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일부 팀은 대회진출의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.

□ 연구활동 지원의 확대

  - SW중심대학의 전산서비스는 다수의 GPU가 설치된 멀티 GPU 서버와 대용량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버를 겸비하여 최상의 연구환경을 갖추는 것에 한 걸음 다가갔고 있다. 

  - 2020년 1학기에는 각종 서비스의 시범도입을 통해 전산서비스 수요의 예측과 그 성능을 가늠할 수 있게 되어 2학기에는 SW전공 대학원생까지 연구지원 서비스의 도입이 확대될 예정이다. 

  - 학부생에 대한 전산서비스의 제공은 개설되는 수업을 기준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적합한 인프라를 갖추고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면 변화의 바람에 잘 대비할 수 있겠다.

□ VM 서비스

  - VM은 Virtual Machine의 약자로 물리적 컴퓨터에서 동작되지만 실제로는 가상의 환경에서 시스템이 제공되는 것을 말한다. 

  - 기존의 환경에서는 물리적 서버 한 곳에서 한 명의 관리자가 여러 명의 사용자를 같은 시스템에서 관리한다. 예를 들어, 공원이 하나 있다고 가정할 때 그 공원은 여러 사람이 같이 이용한다. 이용자(학생)는 공원의 구조를 바꿔보고 여러 시설물도 설치해 봐야하지만 공원이 한개이고 공용이기 때무에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다. 

  - VM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상황에서 이용자(학생) 모두에게 가상의 공원을 각각 한 개씩 분배할 수 있다. 

  - 대표적으로 Amazon AWS가 그 예이며 이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제품구입 비용이 소모된다. 하지만, SW중심대학 사업단에서는 가용자원을 활용하여 Private Cloud 환경을 구축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제품 구입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.

□ SW중심대학 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고, 다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험,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다.